무한 경쟁 사회를 향한 발칙한 외침! 깊어가는 가을에 첫사랑만 추억하지 말고 세 번째, 네 번째 사랑은 누구였던가 기억해보자. 어젯밤 회식에서 1차를 쏜 부장님 말고 3차 노래방을 계산한 이는 누구였는지 가물거리는 기억을 더듬어보자. 1등이 아닌 모두를 생각해보자. 거기에 우리가 있을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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