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글] 비록 중국 쪽의 700리 길만 답사하였을 뿐인데도 지난날의 어제가 눈에 아물거리며 지나가고 있다. 조금 더 내륙으로 들어와 정착된 마을은 배치 상 안정되어 있는 모습이지만 이동한 집들이 많아 중국 한족들에 동화되어가며 점차 변모해가고 있었다. 그리고 이보다 더욱 도시와 가까운 마을들은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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