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딸도, 누구의 누이도, 누구의 연인도 아닌 그저 내 이름 석 자, 김만덕으로 살리라! 진정한 상도를 보여준 여성 상인 김만덕의 일생을 그린 소설『김만덕』제2권. 조선 중엽, 척박한 제주에서 태어나 기생, 그리고 여성으로서 험난한 삶을 온몸으로 부딪히며 살아간 김만덕의 삶을 생생하게 되살려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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