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글] 나는 이 삼사로써 서재의 이르으로 삼고 싶었으니 이는 난포하고 거만한 것을 멀리하고, 비루하고 어긋남을 멀리하며, 미더움을 가까이 함을 일컫는 것이다. 이제 너희들이 덕을 높이기를 바라며 이 삼사를 너희들에게 주노니 너희돌도 또 너희 서재에 이름하고 인하여 스스로 기문을 지어서 훗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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