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감 어린 사투리와 함께 작품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신라 토기마을 사람들의 일상을 통해 지금 우리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알려줄 이 작품은, 인명은 재천이라는 운명 속에 살다 간 우리 선조들의 한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이 작품의 강점은, 장인들이 속해 있었던 시대의 상황이나 배경, 장인들의 자부심...
제1장 토기장이, 만오
제2장 와 우리는 안되는교?
제3장 하늘도 무심허다
제4장 주인상과 하인상
제5장 무엇보다 특별한 토기
제6장 수창아, 마이 아프나
제7장 가슴에 품은 토기
제8장 하늘이시여 제발
제9장 바람에 몸을 내맡긴 촛불
제10장 보라색 꽃길
저자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