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해록』은 조선 성종 19년(1488)에 최부가 지은 기록서로, 제주 추쇄경차관(나라에서 시키는 노동이나 병역을 거부하고 도망간 사람을 찾아내어 잡아오는 관리)으로 있던 최부가 부친상을 당하여 급히 돌아오던 중, 풍랑을 만나 중국에 표류하여 온갖 고난을 겪고 반년 만에 돌아오기까지의 과정을 왕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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