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 아픈 통통이는 울상이 되었어요. 치과에는 무시무시한 괴물들이 산다지 뭐에요. 들들들 치치치 소리를 내는 소리 괴물, 팔다리를 꽁꽁 묶고 얼굴을 가리는 그림자 괴물, 길고 뾰족한 팔이 있는 로봇 괴물. 통통이는 겁을 잔뜩 집어먹고 치과 안으로 들어갔어요. 그러데 치과에 산다는 괴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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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치과에 사는 괴물 - 김성은 지음, 최승혜 그림 왕성한 호기심 때문에 사고를 치기도 하고, 심술을 부리다 제 꾀에 빠지는 아이들의 일상이 그대로 담긴 이야기. 일상생활에서 부딪치는 평범한 문제들을 어린이가 어떻게 해결하고 극복하는지를 '통통이'라는 귀여운 캐릭터와 장난스런 일러스트를 통해 보여 준다. 모두 네 개의 작은 이야기들로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