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동화 작가로 널리 알려진 이상권 작가의 작품으로, 한 마리 소가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 철없던 달소가 생각이 깊어지고 소의 운명을 받아들이는 어른이 되기까지 크고 작은 사건들이 끝없이 일어난다. 신기한 것도 많고 알고 싶은 것도 많았던 송아지 달소는 아이들과 똑같이 닮았다....
작가의 말
달빛을 받으며 태어난 송아지
목사리하는 달소
팔려 가는 깊은우물
검둥이와 날쌘돌이
쟁기질
누렁이와 물똥이
그리움
누렁이와 물똥이의 대결
쓰러진 민구 아버지
상이군인 할머니의 죽음
남은 동물들
소싸움 대회
마지막 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