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에 맞선 조선 아이 '낫짱'의 두 번째 이야기 『낫짱은 할 수 있어』는 「낫짱이 간다」의 속편으로, 씩씩하고 용감한 여자 아이 '낫짱'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주인공 '낫짱'은 조국의 무관심과 일본 사람들의 차별 속에서도 조선인의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인물로, 저자인 제일 교포 2세 김송 선생님의 어린...
뭐 이런 노래가 다 있어
난 미노베가 좋은데
고모가 왔다
휴,조용히 살기도 무지 어렵다
우리 엄마가 뭘 잘못했다는 거야?
샘샘바리로 돌아가자
진짜 깡패는 따로 있네
고모는 외롭다구
내 종이 건반이 사라졌어
미노베는 야기 너 가져
콩쿠르 독주를 맡으라구요?
고모가 집을 나갔다!
나는 절대 지지 않을 거야
낫짱의 뒷이야기
낫짱,이게 궁금해
글쓴이가 자라 온 이야기
-이름도 세 개,꿈도 세 개·김송이
그린이가 자라 온 이야기
-들꽃과 새 구름과 바람을 동무삼아·홍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