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아래쪽이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않아 걸을 수 없는 장애를 갖고 태어난 붙들이의 이야기. 갓난쟁이 다섯과 남편을 먼저 저세상으로 보낸 탓에 날이 궂으면 넋을 놓아버리는 어머니와, 생면부지의 아이와 아이 엄마를 돌보는 일은, 몸이 불편한 붙들이에게 고단하고 힘에 부치는 일이다....
- 외딴집 붙들이
- 언양 장날
- 선택
- 붙들이 표 자가용
- 혜오 스님
- 그 겨울의 동화
- 봄아, 오지 마라
- 복사꽃은 지고
- 삼거리 점방
- 하잠리에 가면
-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