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과 삶에 대한 깊은 철학의 미학1966년 「서울신문」신춘문예로 등단한 작가 이동하의 일곱 번째 소설집. 소외되고 힘들어하는 소시민들,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남루한 일상의 삶을 모티브로 한 10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1997년 발표한 <문 앞에서> 이후, 10년 만에...
너무 심심하고 허무한
우렁각시는 알까?
앙앙불락
남루한 꿈
사모곡
가엾은 영혼들
담배 한 대
누가 그를 기억하랴
헐거운 인생
팔각성냥
작품해설 | 시선의 깊이와 따듯함의 넓이_박철화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