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희곡집. 온달과 평강공주 설화를 바탕으로, 원전의 큰 흐름은 그대로 놓아두고 극의 화두는 온달의 죽음으로 열어 보이며 온달과 평강공주의 이야기를 새롭게 풀어내는 <달의 아내>와, 달을 테마로 한 또 다른 작품 <달의 정원>의 희곡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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