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과 소설가로도 활동 중인 평론가 이장욱이 우리 현대시의 맥락을 차근차근 짚어낸 산문집으로 2000년대 젊은 시인들의 낯설고 난해한 시세계를 명쾌하게 풀이해 나간다. 저자가 총체적인 시각으로 젊은 시인들의 시를 바라본 글을 담은 1부, 김행숙의 <사춘기>, 황병승의 <여장남자 시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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