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현대시>로 등단한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이 시집에서 시인은 삶의 모순으로 인해 빚어진 절망과 좌절, 삶에 대한 근원적인 의문의 다채로운 양상들을 진솔하고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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