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 시새움에/안을 볼 눈이 감긴 게지/-망둥어가 뛰니까/꼴뚜기도 뛰더라고./사람들/그래 웃음 짓자/덩달아 저도/웃는다/꼴뚜기질하면서/남의 일 비웃는다/-망둥어가 뛰니까/꼴뚜기도 뛰더라고. 사람들/저 받을 꼴뚜기질을/저모르고/웃는다.] 최승범 시인이 <자연의 독백(1998)> 이후의 작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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