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이후 30여 년 동안 자기성찰과 참회를 통해 삶의 진정성을 확보하려는 몸부림을 시화해온 이기철 시인. 그의 열한 번째 시집이 출간되었다. 자연과 부드럽고도 견고한 상상력이 교차하며 직조해 내는 그의 작품들은 우선 한없이 따뜻하다. 소유하거나 욕망하지 않으며 그 자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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