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치병과 사투를 벌인 평범한 15세 소녀 키토 아야의 일기를 담은 『1리터의 눈물』. 아야는 병명도 낯선 '척수소뇌변성증'이라는 불치병에 걸렸다. 걸을 수도, 말할 수도, 먹을 수도 없게 된 아야는 그저 침대에 누워 자신의 변한 모습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고통 속에서 울기만 했다. 하지만 아야는 자신을...
- 발행인의 말
14세 우리 가족
15세 슬그머니 다가온 병마
16세 고통의 시작
17세 이제 노래 부를 수가 없다
18세 진실을 알고
19세 엄마, 이제 살 수 없을지도 몰라요
20세 병에 지고 싶지 않다
21세 생명이 있는 한
- "선생님, 저 결혼할 수 있어요?" / 야마모토 히로코(주치의)
- 아야의 병, 척수소뇌변성증 / 야마모토 히로코(주치의)
- 회상 / 키토 시오카(어머니)
- 힘껏 살아야지 / 한성례(옮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