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재 정선의 붓끝을 따라 찾아가는 옛 서울의 모습을 담는다. 그는 자신이 나고 자라 평생 살던 터전인 백악산과 인왕산 아래 장동 일대를 중심으로 한양 서울 곳곳을 문화유적과 함께 진경으로 사생하여 남겨 놓았다. 서울을 3면으로 둘러싸면서 산과 시내를 만나 절경을 이루고 수많은 문화유적을 담아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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