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속적이고 따뜻한 시선을 자랑하는 시인, 김용택의 동시집. 섬진강 근처의 덕치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어울리며 쓴 동시들로, 아이들만의 순수한 세계를 잘 포착했다. 표제작「내 똥 내 밥」은 구린내 나는 똥을 싫어하는 손자에게 지청구를 주는 할머니의 모습을 담았다. 따뜻하고 포근한 할머니상만을 전하던...
제1부 할머니 마음
콩 세 개
할머니는
할머니
내 똥 내 밥
일기 예보
할머니 손
할머니 집 마루
할머니랑 둘이서
장날
오동 꽃 핀 산
들길
느티나무
혼자 먹는 밥
엄마 아빠 없는 날
심심한 동네
할머니 마음
전주 집에 오신 할머니
제2부 행복한 감나무
물고기
호박 넝쿨이 뻗어가요
개구리 우는 밤
비를 만났다
개망초 꽃
옹달샘
봄 들판
비야
달밤
내가 모를 줄 알고?
부전나비
내 마음
산딸기
개두리
행복한 감나무
다 운다
가을
빗소리
가을 밤
앞산
제3부 선생님이랑
우리 선생님 1
새
우리 교실
용민이 한빈이 종현이
우리 선생님 2
매미야
1학년
별명
성은이
살구
꽃
소풍
선생님이랑
집에 가는 길
자운영 꽃
방학 숙제
제4부 오래된 밭 이야기
꽃밭
쌍둥이
유치원 나혜
현수야
시골 우리 집
벌
내 머리
벼
소
오래된 밭 이야기
우리 아버지
희창이
우희
빗방울
앞 강물
서울 매미
다람쥐 이야기
논다
밤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