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가슴을 갖고 싶었던 작은 울새의 이야기이다. 하나님께서는 붉은 색이라고는 한 터럭도 없는 새에게 붉은 가슴울새라는 이름을 붙여주셨다. 붉은 가슴털을 얻기위해 붉은 가슴울새는 몇대에 걸쳐 타오르는 사랑의 불꽃으로 사랑하고 사랑해보고 뜨거운 노래가 가슴털을 붉게 물들여주지 않을까 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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