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영 시인이 내놓은 동시집 표제작 '불량식품 먹은 버스'는 불량식품의 유해성을 버스의 유해성과 일치시켰다. 재미있는 비유법이 눈에 띈다. 그 외 동시들은 아이들 눈높이에서 바라본 세상 풍경을 담았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