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학자인 윌리엄 로렌스가 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오스트레일리아의 퀸즐랜드 북부 우림에서 현장연구를 수행하며 보낸 18개월 동안의 극히 사적인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과학적 연구 작업을 정리하기 보다는 현장에서 느끼는 기쁨과 어려움, 어리석은 기질과 문화적 차이에서 빚어지는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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