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허학회에서 펴낸 상허학보12집. 여기에 실린 논문들은 1960년대 소설을 대상으로 전후 사회에서 산업화시대까지 이어지는 한국 사회의 근대성과 주체의 분제, 지식인개념의 의미망, 미적 주체의 다기한 양상과 읨, 산업사회에 새로이 등장하는 하위주체와 개발 독재시대의 발전 이데올로기를 고찰하고 있다.
책을 내면서 1.특집-1960년대 소설의 근대성과 주체 1960년대 소설의 주체와 지식인적 정체성/임경순 불안한 주체와 근대-1960년대 소설의 미적 추체 구성에 대하여 1960년대 도시 하위주체의 저항적 성겨에 관한 연구 '아비 부정', 혹은 1960년대 미적 주체의 모험 성장소설과 발전 이데올로기 2.일반논문 문학.예술교육과'동정(同情)/김현주 이광수의<농촌계발>과 '문명조선'의 구상/정선태 동일시와 차별화의 지식 체계,문화 그리고 문학/박현수 총후 부인,신여성,그리고 스파이/권명아 1950년대 소설에 나타난 파시즘 연구/김진기 시학과 수사학/김한식 최인훈<광장>에 나타난 욕망의 특질과 그 의의/문홍술 기종삼의 시 연구/고형진 세계화와 탈냉전에 대응하는 소설의 형식: 기억으로 발언하기/이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