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를 떠나며, '굿바이 바그다드'하고 읊조리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오늘, 바그다드를 비롯한 이라크 주요 도시 곳곳에서는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 그것은 죽임을 당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의 비극이기도 하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전 인류의 비극이기도 하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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