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문명에 둘러싸여 기계화되고 돈의 노예가 된 현대 도시인들에게 '진정한 부'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는 작품. '나무를 심은 사람'의 저자 장 지오노가 보내는 또 하나의 생태학적 메시지로 이 글은 파리 벨빌 가를 산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산책은 '뿌리'에 대한 성찰을 하게 해주는 실마리가 되고, 도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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