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나의 아름다운 정원>, 2003년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등 새롭고 역량있는 작가를 발굴해온 한겨레 문학상 제9회 수상작. 탈출구가 없어 질식할 것 같은, 그럼에도 끊임없이 출구를 찾아 헤매는 20대의 자화상을 그린 소설이다. 낯설고 새로운 감각의 언어가 눈에 띈다. '표준'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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