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이 아직 어두운 비밀에 휩싸인 채 웅숭깊은 서사를 간직하고 있던 시절, 그래서 불가사의한 소문들과 신비스런 이야기들의 수런거리고 있던 시절, 저 먼 난바다의 무인도를 향한 아주 낭만적이고 위험천만한 모험이 시작된다. 절해고도의 무인도에 묻힌 보물을 놓고 벌어지는 인간의 탐욕과 어둠속의 음모...
저자가 독자에게
옮긴이의 말
제1부 늙은 해적
에드미럴 벤바우 여신숙의 늙은 해적
블랙 독의 출현
검정 딱지
선원용 궤짝
장님 사내의 최후
선장의 서류
제2부 바다의 요리사
브리스톨로 가다
선술집 '망원경'에서
화약과 무기
항해
사과 통 안에서 들은 이야기
작전 회의
제3부 해안에서의 모험
모험의 시작
첫 번째 싸움
섬의 사내
제4부 말뚝 울타리
의사에 의해 계속되는 이야기 - 배를 단념하게 된 경위
의사에 의해 계속되는 이야기 - 소형 보트의 마지막 운항
의사에 의해 계속되는 이야기 - 전투 첫 날의 끝
짐 호킨스에 의해 계속되는 이야기 - 말뚝 울타리 수비대
실버의 사명
공격
제5부 나의 바다 모험
내가 바다 모험을 하게 된 경위
썰물이 흐르다
코라클의 순항
해적기를 내리다
이스라엘 핸즈
"여덟 냥"
제6부 실버 선장
해적들의 소굴에서
다시 나타난 검정 딱지
가석방 선서
보물 찾기 - 플린트의 지침
보물 찾기 - 숲 속의 음성
두목의 몰락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