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수학 강사로 일하던 저자는 어느 날 갑자기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일명 루게릭 병)'이라는 난치병에 걸리게 된다. 아직 세계적으로 치료약이 없는 상황에서 죽음의 고통보다 더 견디기 힘든 것이 난치병 환자들이 겪는 외로움임을 깨달은 저자는 'ALS 협회 창립 준비 기금'에 힘을 쏟는다. 이 책에는...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