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중반 '준초이'라는 독특한 이름으로 한국 사진계에 발을 디딘 사진가 최명준의 작품 사진들이 담긴 자서전이다. 고등학교 중퇴후 맨손에 오기하나로 일본 유학을 다녀오고, 대학교수도 마다하고 맨해튼에서 스튜디오를 열고, 광고사진계의 일인자가 되어서도 밤잠을 설치며 고민하는 최명준의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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