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의 잡지 우주에 연재되었던 이오안나 살라진의 만화를 묶은 것이다. 저자는 1966년 요가와 명상생활과 더불어 선(禪)공부를 시작했고, 그녀가 깨달은 선에 관한 내용을 유머스럽게 담아 만화로 옮겼다. 스승과 제자의 문답을 소재로 한 이 만화에는 포복절도할 재치와 유머, 그리고 고대 인도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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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쨌단 말인고 - 이오안나 살라진 글 그림, 안정효 옮김 "진리가 담긴 말들이 농담처럼 던져진다."선(禪)의 화두를 재치있고 유쾌한 만화를 통해 던진다. 노스님이 제자에게 던지는 농담에 담긴 날카로운 풍자들이 순간의 깨달음을 일깨운다. 선 특유의 역설과 간결성이 100여 컷의 만화 속에 고스란히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