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광 실화소설. 난동자로 불리는 684주석궁폭파부대원과 이들을 훈련시킨 기간병, 그리고 난동자 유가족들 등 세 개의 관점으로 구성되어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이 책은 684주석궁폭파부대가 시외버스를 탈취하여 대방동 유한양행 앞에서 군경의 저지를 받자 사랑하는 애인의 눈앞에서 수류탄을 터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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