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타협하기보다는 세상과 조화하는 바보로 살아 온 소설가 이외수가 자신과 같은 이 시대 모든 바보들에게 보내는 한 편의 연애편지. 문학과 감성이 살아 있는 시대를 꿈꾸는 그가 써내려간 메시지들이 혼자이기에 외롭고 우울한 이들의 마음을 살며시 다독여준다.저자는 사랑을 받는 그릇의 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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