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화랑세기의 진위여부에 대한 논쟁을 잠시 접어두고, 사료적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분석한다. 이도흠은 필사본 화랑세기의 사료적 가치에 대한 국문학적 고찰을 통해 송랑가의 향찰에 쓰인 어휘나 용례, 차자 및 운용법 등 어학적 분석을 통해, 이 화랑세기는 신라 향가를 부르던 고려시대 이전에 기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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