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진의 우리 옷 문화읽기 <선비와 피어싱>. 개짐에 관한 글이나 살창고쟁이, 가슴을 가리는 헐띠 이야기, 죽음과 관련되어 있기에 거리낌의 대상이 되는 상복과 수의 등의 이야기를 통해, 생활 자체인 것으로 여겨지는 옷이 때에 따라 얼마나 정치적이며 문화적이고 사회적일 수 있는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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