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가 사람들, 나아가 역사 속 인물들이 서로 어떻게 정신을 공유하며 사상적 흐름을 나누었는지를 한 눈에 보여주는 책. 경주 최 부잣집, 의성 김씨, 주실마을 조지훈 종택, 전남 광주 기세훈 고택, 안국동 윤보선 고택, 대구 남평 문씨 인수문고, 해남의 윤선도 고택 등 전부 15개의 종택과 가문 이야기들을...
'청소년을 위한 명문가 이야기'를 내면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조선 최고의 부자
_경주 교동의 최 부잣집
곧은 도리를 지키다 죽을지언정 도리를 굽혀서 살지 말라
_안동 내앞마을의 의성 김씨 종택
재물과 사람과 문장은 절대 빌리지 않는다
_경상북도 영양의 조지훈 종택
한국의 살롱 문화, 계산풍류
_광주 광곡동의 기세훈 고택
의리와 절개를 지키며 사는 삶
_경상남도 거창의 초계 정씨 동계고택
덕을 쌓아 얻은 명문
_서울 안국동의 윤보선 고택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남에게는 덕을 쌓는다
_남원 호곡마을의 죽산 박씨 몽심재
돈보다 더 귀한 유산
_대구 인흥마을의 남평 문씨 인수문고
하늘과 땅의 조화로 지은 집
_전라남도 해남의 윤선도 고택
옛 선조의 정신을 본받는 길
_아상 외암마을의 예안 이씨 종택
끊임없이 이어지는 예술혼
_전라남도 진도의 양천 허씨 운림산방
가슴에 우주를 품다
_충청남도 예산의 추사 김정희 고택
사람 보는 눈이 다르다
_익산 광암마을의 표옹 송영구 고택
자존심을 목숨처럼 여기고 살다
_안동 금계마을의 학봉종택
인간답게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_강릉 운정동의 선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