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강력한 노벨 문학상 후보로 거론되는 페루 작가,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의 장편소설. 19세기 말 브라질을 배경으로 광적인 종교 집단과 정부측 공화주의자들 사이의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공화국을 악마로 규정하는 종교 집단이나 현대화를 위해 비이성적 집단을 무조건 적대시하는 공화주의자들, 광적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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