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자의 0에서 철학자의 공허에 이르기까지, 셰익스피어에서 공집합에 이르기까지, 에테르에서 양자진공에 이르기까지, '존재와 무'에서 '무로부터의 창조'에 이르기까지... 여기에는 사물들의 핵심에 위치한 '무에 관한 끊임없는 소동'이 있었다. 이 비범한 책은 인간의 정신이 왜 '무(NOTHING)'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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