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文에 자주 보이는 ‘名字付’에 대한 해석이나, 16ㆍ17세기 전답매매실태의 변화를 일차자료를 바탕으로 추적한 점은 의미가 있으며, 15세기의 전답매매명문이 거의 현존하지 않는 점에 주목하여, 세종 연간에 전답매매의 허용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추구하여 科田法의 성격이 재검토되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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