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을 너무나도 사랑한 '미다스'라는 부자 왕의 이야기입니다. 미다스 왕에게는 금보다도 더 사랑하는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자신의 딸 오렐리아 공주였습니다. 그런데 미다스 왕은 황금에게 마음을 빼앗기기 전에는 장미를 그렇듯 사랑하였답니다. 하지만 향기도 잠시 장미의 아름다움은 반나절을 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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