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에 입각한 다원화된 시민사회의 구현을 다시 한 번 시도하고 있는 오늘의 우리에게 제2공화국의 치세는 우리의 앞길을 이끌어주는 이정표이자 좌표로서 기능하고 있다. 당시 자유민주주의와 자율에 기반을 둔 시민사회의 경험은 어둡고 긴 군사독재의 터널을 지나오는 동안 한국민주주의 운동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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