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쓰여진 <빙벽>의 완결편. 군과 권력이 만들어놓은 거대한 신화를 부수려던 현철기가 죽고 22년이 지난 지금의 현실에서 두 개의 영웅 신화를 놓고 조우하는 여러 군상들의 모습을 흥미롭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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