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계몽사상의 대표자 몽테스키외가 32세의 나이에 익명으로 발표, 일약 그를 사교계의 유명인사로 만든 서간체 풍자 소설. 프랑스를 여행하는 페르시아인의 눈을 통해 당시 우월감과 자만심에 가득 차 있던 프랑스인과 프랑스 사회를 날카롭게 풍자했으며, 동시에 이후 <법의 정신>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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