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루, 성벽 둘래의 도당(해자), 도개교, 그리고 성벽 꼭대기의 방어용 요철들을 갖추고 있는 성들은 많은 사람들을 꿈꾸게 하기도 하고, 때로는 두려움을 주기도 했어요. 9세기 이후 성채들은 힘과 권력을 상징했어요. 중세 프랑스, 영국, 에스파냐, 독일 등지에 성들이 많이 생겨났는데요. 이 책은 중세 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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