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우려 마시는 데 있어 찻잔은 소중한 존재다. 하지만 찻잔은 공급자인 도자작자나 수요자인 차인, 그 누구에게서도 그 존재가치 만큼의 사랑을 받지 못했다. 이런 안타까운 심정으로 작가와 작품을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 고르고 골라 찻잔 그 자체만으로 연구된 감상론을 조그만 목소리라도 말하고자 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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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찻잔 이야기 - 박홍관 지음 현대도자사 30년 중에서 차도구를 전문적으로 작업하는 작가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57명을 선정하여 1969년부터 2003년까지 34년간의 찻잔을 저자의 체험과 경험을 토대로 분석하여 정리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