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운동가 김정명신의 자식농사 18년 프로젝트. 아이를 잘 키우려 애쓰지 말고 어떻게 떠나보낼지 준비하라는 메세지가 담겨 있는 이 책은, 사춘기 아이들의 삐딱함이 건강한 개성의 표현일 뿐 아니라, 때론 부모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절박한 비명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튀는 딸'과 함께 일상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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