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작품을 통해 종교적인 사상과 실천의 관점에서 분석한 연구서. 종교적 구도와 문학적 구도의 공통분모가 되는 '인간다운 인간'이 되기를 꿈꾸는 인간의 모습을〈잠수복과 나비〉,〈그는 언제 오는가〉,《이방인》,《팡세》등의 작품을 통해 탐구한다.
〈다시 만난 어린 왕자〉- 우리 시대에 던지는 서글픈 패러디 ...7 〈잠수복과 나비〉- 자유와 그 한계 ...15 〈돌다리〉- 살림의 길 ...21 〈매직카드〉- 소비주의라는 우상 ...41 〈엄마의 상처〉- 학벌주의 신화 ...57 〈담배피우는 여자〉- 존재의 의지처 ...89 〈그는 언제 오는가〉- 불안의 시대 ...109 〈용〉- 계시와 미혹 ...129 《이방인》- 부조리 영웅의 반항 ...153 《팡세》- 불확정시대의 '내기' ...181 〈가브리엘 마르셀의 인간관〉-《문제로서 인간》을 중심으로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