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찰리 채플린의 말이다. <숨쉬는 새우깡>은 이를 테면 희비극이다. 새우깡 개발자인 주인공은 새우깡 완성을 앞두고 누명 속에 죽음을 맞는다. 그리고 그해에 태어난 어느 여자아이의 몸에 우연히 '깃든다'. 1인칭도 아니고 그렇다고 1인칭이 아닌...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