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각각 달라지는 이 급박한 세상에 아직도 미련스럽게, 여전히 고집스럽게 고유한 우리네 토종 생활문화의 맥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만의 맛과 멋이 배어있는 생활풍속과 그것을 보듬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은 책. 심메마니, 약초꾼, 석이꾼, 석청꾼, 남사당 앞쇠 등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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