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이 지닌 여러 문제와 장애의 극복 가능성을 열정적인 자세로 탐문하고 있는 평론집으로 여성성의 글쓰기, 문학의 환상성, 대중문학과 본격문학의 대립, 문화교육의 문제같은 필자의 폭넓은 관심들이 실증주의와 실존주의, 변증과 귀납같은 적확하고 효용적인 연구방법에 의해 섬려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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