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스릴러의 대가 존 그리샴이 법정을 무대로 하지 않은 이색 소설. 평범한 세무사 루터 크랭크는 문득 한달 전부터 크리스마스 준비로 북적이는 세태에 환멸을 느끼고 아무 것도 하지 않는 크리스마스를 결심한다. 아내와 친구, 동네 사람들의 반대 속에서 결국 카드와 선물, 반짝이 전구, 파티, 쇼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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